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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 이야기 (5)
멈재
작년 하반기에 글또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에 참여해보고 싶었다. 글또를 지원했을 당시 지원 동기란에 쓴 나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글또라는 공간 자체가 서로 나눌 수 있고 함께라는 힘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집단이라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글또의 비전이 제가 추구하는 그룹의 비전과 유사한 점이 많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적극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과 네트워킹에는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값진 배움이 있었다. 나만의 노하우와 기준이 생겼다.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았을 때에는 막연하게 좋은 내용을 담은 포스팅을 써야지라는 섣부른 마음만 있었다. 그리고 처음엔 모든 것이 그렇듯 그 당시에는 최선이라고 생각했..
5월의 이야기는 유독 작성하기가 무겁게 느껴져서 6월이 일주일도 넘게 지난 지금에서야 쓰게 되었다. 이번에는 회고 방법론에 맞추지 않고, 자유롭게 적어보려고 한다. 그간 생각 이야기 카테고리에 적은 글을 하나씩 읽으면서 '내가 나에게 너무 엄하게 대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근보다 채찍을 주었고, 위로보다는 다음을 생각하며 더 깐깐하게 대했던 것 같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이러한 댓글을 봤다.대학 졸업 전에 취직해 취업준비의 어려움을 몰랐던 탓일까요. 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힘들어도 참을걸 그랬습니다. 재취업 너무 어렵네요. 자소서 금방 몇 개 쓰면 붙겠지 하고 당당했던 제 자신이 지금은 당당함은 제로. 간절함만 남았네요.댓글의 내용 자체는 긍정적인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지만 어떠한 이유..
지난번에 성윤님이 발표하신 글또 세션인 '기술 블로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쓰는 내용이다. 글쓰기 소재 선택, 글쓰기 준비 방법, 글쓰기 프로세스, 등 여러 내용들이 있었지만 내 경우에는 글재주가 부족하고, 문장을 다듬는 스킬이 부족해서 '나만의 템플릿'을 만들어본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렇다면 '템플릿'이란 무엇일까? 나무 위키에는 템플릿을 '어떤 것을 만들 때 안내 역할을 하는 사용상의 형식'을 나타낸다고 정의하고 있다. 글쓰기와 연관지어 이야기를 한다면, 특정 주제로 글을 작성함에 있어서 정해둔 형식에 맞게 작성하여 일관성 있는 구조를 가져가기 위함이다. 난 여기서 일관성이란 용어를 사용했는데 사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상황에 따라 가독성이 좋아지는 게시물도 ..
지난 일요일에 "기술 블로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성윤 님의 발표가 있었다. (슬라이드 개수가 무려 115개.. 킹타몽 님..!) 그냥 숨만 쉬며 지낸거 같은데, 어느덧 글또 활동도 반이나 진행되어 있었다. 아직까지 한 번도 제출을 안한 적은 없지만 안쓰는 것보단 쓰는 게 낫겠지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제출을 했던 적은 있다.. 오늘은 나의 생각들과 중간중간에 있었던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글또 5회차까지 진행하니 어떠신가요?글또를 시작하고 쓴 다짐 글이 있다. https://jay-ya.tistory.com/137 글또, 글쓰는 또x이가 세상을 바꾼다.작년 12월 초부터 글또 모집만을 기다려오다가 지난 일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글또 8기의 여정..
작년 12월 초부터 글또 모집만을 기다려오다가 지난 일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글또 8기의 여정에 합류하게 되었다. 글또에 지원하게 된 건 개발 직군인 사람들이 모인 환경에서 다른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기 위함이 컸다. 그래서 오리엔테이션에서 큰 기대 없이 글을 잘 쓰는 법.. 꾸준히 하는 법.. 을 얘기해 주실 줄 알았다. 그러나 글또의 오야지인 메타몽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돌이켜 본 시간이었다. 지금의 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과연 내적인 면도 성장하고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 확실하게 답하진 못하겠다. 올해는 나 자신도 되돌아보며 조금 더 어른스러운 마음과 더 여유로운 생각들을 가지고 싶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티에서 ..